빠르면 30대 중후반의 나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지방간이 생기게 됩니다. 지방간이 뭔지 아세요? 그것은 바로 간에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걸 말합니다.
건강한 간에도 약간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지만 지방이 간 무게의 5% 이상을 차지할 경우 지방간으로 "확정"됩니다.
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도 있지만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간염이나 간경변, 심하면 간암으로까지 진행되기에 신경 써서 관리해 줘야 합니다.
혹시, 간수치가 높으신가요? 간수치가 높으면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어 건강 관리 계획을 꼭 세우시기 바랍니다.
간수치가 높은이유 간수치가 높으면 나타나는 증상 - 친절한 블로그
간은 우리 몸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 중 하나입니다. 해독, 대사, 영양소 저장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며, 이러한 기능들은 우리의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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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간에 좋은 음식 10
지방간이라는 게 수치를 조절하기도 힘들고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이번에 간에 염증을 줄이고 지방 축적을 줄이며 해독 과정을 강화하여 간 건강을 지원하는, 지방간에 유익한 10가지 음식과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.
1. 녹색 잎채소
시금치, 케일, 근대와 같은 잎채소에는 항산화제와 엽록소가 풍부하여 신체와 간을 해독하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. 또, 간 기능과 건강을 지원하는 필수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으며 높은 섬유질 함량은 지방간 질환이 있는 개인에게 중요한 소화 및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.
녹색 잎이 많은 채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간 염증을 최소화하고 추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
2. 기름기 많은 생선
연어, 고등어, 정어리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-3 지방산이 풍부하여 지방간 질환 관리의 두 가지 핵심 요소인 간 지방 수치와 염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오메가-3는 간 효소 수치를 향상해 간 기능이 향상되었음을 시사합니다. 기름진 생선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지질 프로필이 더 건강해지며 지방간 질환이 있는 개인의 간 섬유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아~ 연어 진짜 맛있는데! 급 연어초밥이 먹고 싶네요!
생선종류를 자주 먹기 어렵다면 오메가-3 보충제를 별도로 섭취하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.
3. 견과류
견과류, 특히 아몬드와 호두에는 오메가-3 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. 이러한 영양소는 간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퇴치하고 간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.
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는 지방간 질환 환자의 간 효소 수치를 향상시켜 간 기능이 향상되었음을 나타냅니다.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견과류를 섭취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고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.
4. 올리브유
단일 불포화 지방의 공급원인 올리브 오일은 간 지방 축적을 줄이고 지방간 질환 관리에 필수적인 인슐린 민감성을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항산화제는 또한 산화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. 포화 지방 대신 올리브 오일을 식단에 포함시키면 간 염증을 줄이고 전반적인 간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올리브유는 요즘 마트에서도 구하기 쉽기 때문에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, 요리할 때 사용하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.
5. 마늘
마늘은 간 건강에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.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며 체지방을 줄여 간에 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마늘의 천연 해독 특성은 간 기능을 지원하고 지방간 질환 진행 위험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. 마늘은 냄새가 좀 강한 게 흠이지만.. 몸에 좋은 식품이 확실한 것 같네요.
6. 아보카도
아보카도는 건강한 지방이 풍부하고 간 손상을 줄일 수 있는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 지방 구성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섬유질 함량은 체중 관리와 대사 건강을 지원합니다.
아보카도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간 건강을 증진하고 지방간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
아보카도를 많이 먹어야지 생각은 하는데.. 막상 잘 구입을 안 하게 되는 것이 함정이네요 ^^;
7. 베리
베리에는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간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면역 반응을 개선하고 지방간 질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식단에 다양한 베리를 포함시키면 간 해독 과정을 지원하고 간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.
쉽게 구입할 수 있는 베류에는 딸기, 산딸기,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. 블루베리는 생과도 좋지만 냉동 블루베리를 구입하여 요구르트나 우유와 같이 갈아서 마셔도 좋습니다. 냉동은 가격도 저렴하더라고요~
8. 커피
커피 소비는 지방간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. 염증과 지방 축적을 줄여 간을 손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.
지방간 질환이 있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은 간 손상이 덜한 것으로 나타나는데, 이는 커피가 간에 지방과 콜라겐의 축적을 감소시키는 능력 때문인 것 같습니다.
그런데 커피에 설탕이나 휘핑크림을 가득 얹어먹는다면? 오히려 지방간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. 쓴맛이 나는 아메리카노 커피임을 잊지 마세요~
9. 녹차
항산화제, 특히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는 간 기능과 지방 대사를 개선하여 간 지방 축적을 줄여줍니다. 정기적인 녹차 섭취는 간 효소 수치 감소와 관련이 있으며, 이는 간 건강이 향상되고 더 심각한 간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감소함을 나타냅니다.
10. 두부
콩으로 만든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아 지방간 질환 관리에 탁월한 식단입니다. 그것은 간에서 지질 축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진 콩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. 두부를 식단에 포함시키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고 간 지방 축적에 기여하는 요인을 줄일 수 있습니다.
역시 콩으로 만든 두부는 지방간도 그렇고 몸에 좋은 음식임이 특별하네요.
두부조림을 해서 먹거나, 찌개에 넣어서 먹거나, 연두부를 간장에 콕~ 찍어 먹어도 참 좋습니다.
지금까지 지방간에 좋은 음식 10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~
평범한 식품이기 때문에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는 없지만, 균형 잡힌 식단에 통합함으로써 지방간 질환이 있는 사람은 간 건강을 유지하고 잠재적으로 지방간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아무래도 고열량, 고지방 식품보다는 오메가 3 및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간에 쌓이는 지방이 줄어들 수밖에 없겠죠~ 그리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땀 흘려서 하는 규칙적인 운동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.
지방간에 좋은 음식 매일 챙겨 먹고 주 3회 이상 유산소 운동 30분 만이라도 꼭 병행해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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